부산시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소통·행복·성장을 위한 소행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부모 `소통' 교육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인터넷·스마트폰 다이어트.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뇌의 변화, 스마트 미디어 과다사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 부모의 대처방법과 가족관계를 통한 변화방법 등을 강의한다. 오는 24일까지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7·10·11월에는 가족치료 놀이와 상담을 하는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치료 놀이는 자녀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성장'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대화 방법을 소개해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64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