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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11호 전체기사보기

문화·생활정보 한 눈에… 민원 더 편리하게

기관·사업소 102개 사이트 중복 기능 통합
건강·복지·경제·관광 등 부산 정보 한 눈에

내용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확 바꿨다. 산하 기관, 사업소, 박물관 등 조직별로 흩어져 있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것. 여러 개로 분산된 유사·중복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부산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민원·생활정보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부산시 홈페이지가 새해를 맞아 새단장했다. 기관·사업소 별로 흩어져 있던 102개 사이트를 부산시 홈페이지 한 곳으로 통합했다(오른쪽 큰 사진은 새롭게 개편한 부산시 홈페이지. 작은 사진은 예전 홈페이지).

디자인도 크게 달라졌다. 전체적으로 복잡한 글은 줄이고, 사진과 아이콘으로 깔끔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는 부산의 기온, 기상을 이미지와 숫자로 표시, 시민 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그 아래로 △민원·참여·소통 △정보공개 △부산소개 △분야별 등 4개의 기본메뉴를 배치하고, 오른쪽에는 통합검색 기능을 덧붙여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은 크게 개방·소통·공유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개방'은 부산시가 시민에게 중요한 소식을 알리는 공간. 가장 왼쪽에는 시가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축제·행사 정보를 소개하는 이미지가 슬라이드로 넘어간다. 중간에는 '부산이야기/바다TV' 코너를 배치해 부산시가 생산하는 뉴스·영상·읽을거리 등을 간편하게 열어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오른쪽에는 '시장에게 바란다'와 부산시정을 알리는 게시판을 배치했다.

'개방' 아래는 '소통' 공간이다. 부산시 페이스북·트위터의 글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부산시가 공고하는 입찰·계약, 시험, 교육정보도 볼 수 있다. 그 아래는 '120 바로콜센터', '고객불만 제로(Zero)', '부패행위신고', '상수도사업본부' 등 민원게시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홈페이지 하단은 '공유' 코너. 경제, 복지, 여성·가족 등 11개 분야의 서비스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필요한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가장 아래는 '통합민원' '통합예약' '직원 검색'과 산하·유관기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비스.

메인 화면에서 연결되는 산하 기관·사업소 페이지도 글꼴 메뉴, 비슷한 배경, 메뉴 구성으로 통일감 있게 다시 꾸몄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부산시 웹사이트 통합·정비를 통해 102개의 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직원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민원과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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