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와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에너지학교'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학교'는 전문강사가 유치원·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기후변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체험활동을 지도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선착순 3천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윤삼석 부산시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어릴 적부터 기후변화교육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습관을 생활화 한다면 일반 시민에게도 확산되고, 나아가 국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부응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이 기대되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888-6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