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84호 전체기사보기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5,000명 돌파

납입금 세제감면·보조금 지원 등 혜택 다양
중진공, 감사 이벤트 오는 30일까지 펼쳐

내용

내일채움공제 가입자가 출범 10개월 만에 5천명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정환)에 따르면 중소기업 핵심 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가 지난 8일 기준 1천973개사, 5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간 장기재직하게 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급(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공제에 가입한 근로자가 5년간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하면 평균적으로 복리이자를 포함해 본인이 납입한 금액의 약 3.6배인 약 2천756만원(이율 2.33%, 세전기준)의 성과급을 수령하게 된다. 중소기업 평균임금은 276만4천원, 대기업 평균임금은 444만7천원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이직률이 높은 청년층의 핵심인력 양성 △핵심기술 보유인재 스카우트 사전 예방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보상제도 설계 △전 직원의 핵심 인력화 등 업종·규모·경영 방침 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 공제납입금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에 추가해 정부지원사업의 평가우대 및 보조금 지원 등 폭넓은 연계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에는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고성장기업(가젤형) 수출역량강화사업, 중소기업 계약학과, 중소기업 연수비 할인 등 다양한 보조금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5천명 돌파를 기념해 여행상품권 150만원을 포함한 ‘여름 휴가비 지원’, ‘월간 기업나라 무료구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하고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제가입 및 이벤트 참여방법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bcplan.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6-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