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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50만대 생산 약속 꼭 지켜 달라”

프랑스 파리 르노 본사서 ‘부산 자동차산업 발전’ MOU

내용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때 목표로 했던 자동차 50만대 생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르노그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12일 시정 세일즈 첫 방문지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르노자동차 본사를 찾아 제롬 스톨 르노그룹 부회장을 만나 이 같은 당부를 했다. 서 시장은 제롬 부회장과 르노삼성차가 부산 자동차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해각서는 르노자동차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자동차산업 발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부품협력업체의 부산 입주 장려, 기술혁신 분야 발굴 등 부산지역 자동차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르노삼성차가 출범한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시와 르노자동차가 상호 협력을 공식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2월 자동차산업 부산 유치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르노삼성차와 함께 부산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르노 본사 차원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같은 의견을 서 시장이 유럽 순방 때 르노 측에 적극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5-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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