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가 '2015년 부산학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시민총서 △교양총서 △미래연구 △연구논총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제안서를 내면 된다. 부산학 시민총서는 '부산을 알다'를 주제로 영문 책자를 발간한다. 기존 외국인 대상 관광책자나 생활안내서와 다른 내용으로 외국인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부산의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면 된다. 부산학 교양총서는 '부산어묵사', '잊힌 여공을 찾아서', '부산 바다직업 이야기'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시민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면 된다. 부산학 미래연구 분야는 '오래된 마을 미래공동체 :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부산의 오래된 마을 한 곳을 선정해 기록·연구하면 된다. 부산학 연구논총은 '피난수도 부산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국전쟁 시기 부산에서 활동한 예술인을 조사하면 된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홈페이지(www.bdi.re.kr)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bdi.re.kr)로 제출하면 된다.(860-8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