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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2016 부산 개최 확정

영구개최 도시 발판 마련…올 행사 11월12∼15일 벡스코

내용

부산이 국내최대 게임전시회인 '2015·2016 지스타(G-STAR)'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 2009년부터 8년 연속 지스타를 개최해 '지스타도시 부산' 명성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영구 개최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8일, 부산을 차기 2년간 지스타 개최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K-IDEA는 2013년과 2014년 부산 지스타가 거둔 사상최대 성과를 높이 평가해 부산을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부산이 국내최대 게임 전시회인 '2015·2016 지스타'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 2009년부터 8년 연속 지스타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4 지스타 모습).

K-IDEA는 지난 2012년 12월 '지스타 차기 개최지 선정 심사' 결과에 따라 총 4년간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년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간평가를 진행했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업계와 외부 전문가들은 최종적으로 향후 2년간 부산에서 지스타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며 행사 전날에는 웰컴 리셉션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이 지스타를 8년 연속 개최하는 것은 지스타도시로 공인 받은 것”이라며 “향후 지스타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게임산업이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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