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화의 거리에 ‘스파이더 맨’ 떴다
국내 유명 영화배우·감독 핸드프린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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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에 스파이더맨 조형물과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설치돼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은 스파이더맨 조형물).'영화도시' 부산에 새로운 영화 명물거리가 탄생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1동 더샵 아델리스 아파트~파크 하얏트 부산 사이 해안로 800m의 '해운대 영화의 거리'가 그곳이다.
이곳에 최근 영화 스파이더맨과 로보트 태권브이 조형물이 들어섰다. 파크 하얏트 호텔을 배경으로 막 초고층 빌딩을 미끄러져 내려온 듯 한 포즈의 스파이더맨 조형물은 미국 영화제작사인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 500개만 설치를 허용한 작품이다.
안성기·황정민·이병헌·김혜수·고수·류승범·오달수 등 국내 유명배우 10여 명과 강제규·김청기 감독의 동판 핸드 프린팅도 설치를 마쳤다. 거리 바닥에는 폭포·정글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작품도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영화의 거리를 '영화와 놀고 즐기기'를 주제로 3개 구간으로 조성했다. 왕의 남자, 괴물, 변호인, 명량 등 1천만 관객 영화존, 로보트 태권브이·마당을 나온 암탉·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존, 해운대·친구·엽기적 그녀·신세계 등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존 등이다. 이곳에는 영화 포스터, 영화 뒷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의 거리에 설치한 관측용 망원경으로 오륙도·광안대교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야간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운대구는 핸드프린팅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볼거리를 늘릴 계획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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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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