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만전
레 르엉 밍 아세안 사무총장 부산 방문 준비상황 점검
- 내용
- 레 르엉 밍 아세안 사무총장이 오는 12월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1일 부산을 방문했다. 사진은 레 르엉 밍 사무총장(가운데)이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둘러보는 모습.
레 르엉 밍(Le Luong Minh) 아세안(ASEAN) 사무총장이 오는 12월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1일 부산을 방문했다.
레 르엉 밍 사무총장을 비롯한 아세안 방문단은 지난 7일 방한, 13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부산시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보냈다. 아세안 방문단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아세안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초청한 것. 레 르엉 밍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오찬을 갖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 상호 협력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정상회의 개최장소인 해운대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둘러봤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남아문화원(가칭) 부지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오는 12월11~12일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정상회의의 슬로건은 '신뢰구축, 행복구현(Building Trust, Bringing Happiness)'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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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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