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속 영화제 -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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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국내 최초 제정된 부산일보 부일영화상이 2008년 부활 이후 올해로 제23회를 맞는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다음 날 열리는 부일영화상은 이제 BIFF 안의 또다른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부일영화상 수상 후보작 4편이 사상 처음으로 BIFF 기간인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 상영된다. '명량'과 '도희야', '군도', '변호인'이다.
주요 최우수 작품상 후보와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국내 개봉 영화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명량'(김한민 감독·빅스톤 픽처스)과 지난해 화제작 '변호인'(양우석 감독·위더스 필름), 작가주의 계열인 '우리 선희'(홍상수 감독·영화제작전원사)가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우주연상에는 송강호(변호인)와 최민식(명량),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심은경(수상한 그녀)과 배두나(도희야)가 경합 중이다.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4-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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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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