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한국감정원이 부산 부동산중개업소 402곳을 우수협력중개업소로 선정하고, 이들과 협력해 부산 부동산 시장 동향을 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사진은 한국감정원이 부산 해운대 한 공인중개소에 위촉장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지사장 김열두)와 부산서부지사(지사장 최규성)가 부산의 부동산 시장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부동산 조사·평가·통계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19일, 부산 내 부동산 중개업소 402곳을 ‘우수협력중개업소’로 선정하고 위촉장과 명패를 전달했다. 이들 협력중개업소는 부산 16개 구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시장 가격을 조사해, 감정원에게 전달하고, 감정원은 이 자료를 정리해 공개한다. 수집한 부동산 자료는 전국 단위로 취합해, 매월 초 한국감정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다.
김열두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장은 “한국감정원과 우수협력공인중개사가 힘을 합쳐 현장감 있는 시장모니터링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46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