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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사장 박종흠·부산도시공사 사장 곽동원·부산경제진흥원 원장 김병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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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사장에 박종흠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곽동원 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에 김병추 전 금호타이어(주)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통경제학 석사와 인천대 물류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박 사장은 1987년 행정고시 31기로, 1988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26년간 철도정책과장, 자동차정책기획단장, 항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치면서 많은 교통행정경험을 쌓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시절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철도 공기업 경영개선 대책 수립 등 교통분야 전문적 지식과 역량을 발휘했다. 박 사장은 국가의 도시교통, 철도, 자동차, 항공, 물류정책을 수립·집행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역랑으로 현재 부산교통공사가 안고 있는 적자 경영구조 등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국회, 시민단체 등과도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곽동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30여년간 근무하며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엔콘스㈜ 사장과 상임고문도 거쳤다. 곽 사장은 해운대 아이파크 복합단지 개발과 수원 권선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도시개발과 공영개발 전문가.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부산도시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리조트,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 등 대형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은 지난 1978년 (주)대우에서 근무를 시작해 대우인터내셔널 싱가폴 법인장(상무)을 역임하는 등 28년간의 근무한 후 2007년 금호아시아나 그룹 부사장으로 금호타이어의 중국 판매본부장과 본사 영업사장을 거쳐 중국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30여년간 국내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경영전문가로서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부산경제진흥원이 명실상부한 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0-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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