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재민 성금 1억3,500만원 기탁
시·구·군·공사·공단 직원 십시일반 모아
- 내용
- 부산시와 구·군·공사·공단 직원들이 수재민 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부산광역시는 지난 18일 '8·25 폭우 피해주민 돕기 성금' 1억3천514만2천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했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전달한 성금은 부산시와 구·군·공사·공단 직원 2만1천24명이 모은 것. 지난달 25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지난달 27일부터 '8·25 폭우 피해주민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도 ARS(060-701-1004), 문자(#0095) 등을 통해 성금을 모으고 있다. 성금 모금은 복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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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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