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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김종암 대표

애향 본상 김순례, 봉사 본상 윤종경
희생 본상 김명식 씨 등 7명 선정

내용

김종암 ㈜전철통신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2014년 ‘제3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 다음달 2일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는 김종암 대표를 비롯해 애향부문 본상 김순례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장, 애향 장려 김필곤 새마을문고 중구 지회장, 봉사부문 본상 윤종경 윤내과의원장, 봉사 장려 서용기 수영강생태보존협회장·박정순 주부, 희생 본상 김명식 해운대해양구조대장 등이다.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관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대상과 애향·봉사·희생 등 3개 부문 본상, 장려상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큰 공적을 세운 시민을 찾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 수상자 김종암 대표이사는 지난 40여 년간 부산시새마을회 금정구지회장, 시의원(3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부곡새마을중학교, 동래새마을고등학교 설립 △무료 골목 유치원 개설 △무궁화 새마을 유아원 설립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교육 지원에 힘을 기울였다. △부산시 첫 할머니 장수회관 건립 기여 △무료 노인장수대학 개설 등 노인 복지에도 기여했다.
애향 부문 본상 수상자 김순례 회장은 지역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30년 넘게 다문화가족 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애향 부문 장려상을 받은 김필곤 지회장은 독서문화캠페인, 도서기증, 독서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봉사 부문 본상은 홀로 어르신과 외딴 섬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해온 윤종경 원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수영강 수질 보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용기 회장과 50여 년간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박정순 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김명식 대장은 10년 이상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희생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희생 부문 장려상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문의 : 자치행정과(888-3508)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4-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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