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모든 공공기관 주차장 문 닫아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
오전 6시~오후 6시
- 내용
오는 24일 부산지역 모든 공공기관 주차장에 자가용을 댈 수 없다. 오전 6시~오후 6시 부산시청을 비롯해 사업소, 구·군청, 공사, 공단 등 모든 공공기관의 주차장 100여 곳이다. 부산광역시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관공서 주차장 자가용 출입을 제한키로 했다. 되도록 시청 및 구청, 동 주민센터를 이용할 때는 자동차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것이 좋다. 근처 이면도로에 주차할 경우에는 주차단속에 걸릴 수 있다. 단 장애인, 임산부 차량과 유아를 태운 승용차, 긴급차량, 관용차량은 이번 행사와 상관없이 주차가 가능하다.박석수 부산시 환경정책과 주무관은 "승용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자는 뜻으로 전 세계 40개국이 참여하는 캠페인" 이라며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888-488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