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만든 영화, 어떤 삶 녹아 있을까
실버영상제 18일부터 부산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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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실버영상제가 오는 18~19일 부산시민회관서 열린다. 어르신들이 직접 찍은, 혹은 어르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작품을 상영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노년층이 주체가 되어 미디어 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우선 18일에는 오후 1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실버영상제 공모전 일반 수상작품 상영과 대상 수상작인 ‘황혼의 순애보’를 상영한다. 이어 시상식과 개막 특별공연,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모창메들리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수상작품 야외상영, 출품사진작품 전시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사진촬영, 동명대 교수와 재학생들의 네일아트와 손맛사지 등 뷰티케어 재능기부 행사,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19일 오후 2시부터는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갈고닦은 무용, 스포츠댄스, 합창, 에어로빅, 체조, 밴드공연 등을 선보이는 실버문화축제도 열린다.(630-522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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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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