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찾아가는 시민 소통 활발
16개 구·군 현장방문 나서 … 연말까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 내용
취임 50여 일을 맞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시민소통 '현장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에서 부산의 각종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민선6기의 시정 구호인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시민소통 '현장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사진은 서병수 시장이 지난 13일 사상구 (주)태웅 생산현장을 방문한 모습).서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강서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16개 구·군 순회 방문에 나선다. 반나절 일정에 구·군 청사 방문으로 끝내던 과거의 초도방문 관행에서 벗어나 일정을 하루 전체로 늘리고, 일자리 창출 기업과 대형공사장, 민원현장, 현안사업장, 복지시설 등을 두루 찾는 '이동시장실' 형태로 확 바꿨다.
서 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과 현안은 곧바로 해답을 제시한다. 보다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한 현안은 시민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적극 찾을 계획이다.
이동시장실은 소통시정과 부산경제 활력, 안전도시 등 민선6기 시정이 펼쳐갈 주요 정책에 대한 해답을 현장에서 찾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창구이다. 이에 따라 시민과의 만남, 기업인 방문 같은 현장행정은 강화하고 의전 행사 같은 격식은 크게 간소화했다.
각 구·군에 주민들을 모아 진행하던 주민 간담회와 예우를 위한 좌석배치도 없애고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간편 복장으로 현장을 찾는다. 치안·소방·교통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일선 현장을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 자치행정과(888-3507)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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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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