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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부산 6개 기관 뭉쳤다

부산경제진흥원․관광공사․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디자인센터․인적자원개발원
청년 일자리 활성화 공동업무 협약

내용

부산광역시 산하 6개 경제관련 기관들이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등 6개 기관은 지난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이들 6개 기관은 청년 취업 및 창업관련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청년 구직자를 위한 공동데이터베이스 구축, 창업자 공동관리 및 지원 이력 공유, 청년 일자리관련 통합 사이트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청년일자리센터 운영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 인력 양성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마이스(MICE) 전문인력,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러 등 관광산업 인력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 산하 6개 경제관련 기관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등 6개 기관은 지난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IT분야 일자리 확대 및 교육 등을 통해 창업지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맡는다. 부산디자인센터는 디자인관련 창업보육 지원사업과 디자인 인력 양성, 취업 알선사업에 나선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특허 기술업체의 창업과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융합부품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을 한다.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은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및 무한상상실 거점센터 운영, 지역전략산업 전문인력 키우기 등을 벌인다.

최헌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일자리관련 각 기관이 별도로 추진하던 청년 일자리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6-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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