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제대로 된 아토피·천식 정보를 부산에서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지난 14일 '부산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사진>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부산시민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별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또 센터는 시민들의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관리를 위해 전화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펼친다. 이와 함께 △보건소 아토피 담당자 교육 △주민강좌에 아토피 전문 강사 지원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www.allergyinfo.or.kr) 운영 △학교·보건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교육·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부산 중구 중앙동 국제빌딩(구 MBC 건물) 3층.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1899-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