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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온 시민 함께 나무 심어요“

화전산단서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하단역서 셔틀버스 운행

내용

부산시민 나무심기 행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서구 화전동 화전산업단지 내 녹지대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민 3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서구 화전동 화전산업단지 내 녹지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나무심기 행사).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3천500여명이 참여 2만4천500㎡ 부지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해송 등 8종 8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의 숲’ △장애인과 지역단체의 ‘희망의 숲’ △기업과 사회단체의 ‘화합의 숲’ △학생과 환경단체의 ‘생명의 숲’ 등을 꾸민다.

 나무심기 행사장 주변에서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실나무, 산수유 등 유실수 묘목 3천 그루를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개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도시철도 하단역 1번 출구 앞에서 오전 8시 50분부터 운행하는 임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내버스 58번을 이용해 화전산단 조달청비축기에 내리거나, 58-2번을 타고 삼성자동차 남문에 내리면 된다. 나무심기 행사는 비가 와도 진행한다.

이윤형 녹지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내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명품 그린부산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고,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3-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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