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터널 다음달 10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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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을 연결하는 외부순환도로망의 핵심도로인 산성터널이 다음달 10일 첫 삽을 뜬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이날 오후 4시 부산 금정구 대진정보고 옆 산성터널 갱구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터널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정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산성터널은 가덕대교~김해초정~화명대교~산성터널~번영로(회동IC)~기장으로 이어지는 외부순환도로망의 핵심구간이다. 화명 쪽 접속도로 1.68km(4~6차로), 산성터널 5.62km(터널 4.874km·4차로), 금정 쪽 접속도로 3.24km(4~6차로)로 이뤄져 있다. 산성터널 민자사업 및 금정측 접속도로는 2017년 완공, 회동 IC까지 2019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4-03-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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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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