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설맞이 특별행사 다채
- 내용
부산박물관(관장 박방용)이 설날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특별전시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통문화행사는 지난 24일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박물관 문화체험실 앞 야외에서 운영한다. 이 자리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으로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별전시는 2014년 갑오년의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다. 1층 기증전시실에서는 테마전시 '신성한 영혼의 조력자, 말(馬)' 관람이 가능하다. '유마도'를 비롯 박물관 소장품 14점을 3월2일까지 전시한다. 또 부산박물관 발굴성과전 '부산의 옛기억'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610-714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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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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