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년사]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조
자치의정·지방분권 앞서 이끌 터
- 내용
대망의 2014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른 새해 아침의 상서로운 기운이 널리 퍼져 시민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화목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우리 부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속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의회 청렴도 전국 1위에 오르며 '강한 의회, 청정(淸淨) 의회'라는 빛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우리의 지방자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새해에도 부산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하고 한층 성숙된 자치의정으로 부산 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푸른 기상의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더욱 엄숙한 마음으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정말 말처럼 열심히 뛰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바라며, 모두가 어깨를 활짝 펴고, 힘차게 나아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13-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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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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