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가 부산직항을 운항 중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www.lufthansa.com)·대만 중화항공(www.china-airlines.co.kr)과 공동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산매력 알리기’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네티즌을 초청, 부산 팸투어를 실시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ynamicBusan)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항공사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부산여행의 행운을 잡은 주인공은 모두 4명.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사는 데이스 레신스카 씨 남매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온 소하은 씨와 그의 어머니다. 이들은 지난 24~27일 3박4일 간 부산 곳곳의 매력을 만끽했다. 부산시는 이들의 부산여행기를 담은 영상을 다음달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부산시 공식 유튜브, 세계5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대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중화항공은 지난 8월 각각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알렸다. 세계 각국 네티즌들이 사연을 담은 참가 메일을 보내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라트비아, 대만 네티즌이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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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라트비아 리가시 공무원 레신스카씨
② 대만 프리랜서 여행작가 소하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