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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신공항 건설 더 열심히 뛸 것”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창립 1년 보고회…가덕 신공항은 국가경쟁력 위한 최선의 선택

내용

“김해공항의 가덕 이전 그날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 (사)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시민보고회를 가졌다.

김해공항 가덕 이전의 염원을 담아 지난해 10월 23일 출범한 시민추진단은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신정택 부산상의 명예회장,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 김희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대표 등 3명의 공동대표 등 각계각층 추진위원 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시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시민과 지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부산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더욱 모아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보고, 김해공항의 문제점 해결 방안 및 가덕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조성제 상임공동대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월 동남권 신공항 추진을 위한 '항공 수요조사'에 본격 착수했다”며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도 내년 예산에 반영되는 등 많은 시민추진단은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시민추진단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을 뿐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각오로 김해공항 가덕 이전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추진단은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부산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으고 신공항 건설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23일 창립했다. 지금까지 가덕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선후보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가덕 신공항 건설 대선 공약 촉구 시민 결의대회, 전문가 토론회, 중앙부처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중점적으로 추진한 ‘2024 희망 부산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는 신공항 건설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0-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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