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뮤지컬 ‘친구’ ‘준석’에 전격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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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창민이 시네뮤지컬 '친구'(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차태호)의 주인공 '준석(영화 '친구'의 유오성 역)'역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11월 29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연 예정인 시네뮤지컬 '친구'는 영화 '친구'를 뮤지컬로 새롭게 만든 작품으로 영화의 전당(대표 김승업)과 비오엠코리아(대표 최용석)가 공동제작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룹 2AM을 이끌고 있는 창민은 예능, 뮤지컬,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그동안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 '라카지' 등의 작품으로 끼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창민은 그동안 무대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거칠고 마초적인 캐릭터 '준석' 역에 도전,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게 된다.
비오엠코리아는 "뛰어난 가창력,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적 연기, 무대에 임하는 성실함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준석'을 소화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창민의 합류로 뮤지컬 '친구' 는 주인공 '동수' 역에 배우 안재모와 뮤지컬 배우 조형균, '준석'역에 뮤지컬 배우 김찬호에 이어 창민까지 극을 이끄는 주인공 역 모두 더블 캐스팅을 확정했다.
뮤지컬 '친구'는 다음달 29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연 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 뮤지컬 '친구'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544-155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10-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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