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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직속 원자력 안전위 구성을”

시의회 231회 임시회 시정질문 펼치고 현안점검 나서

내용

“부산시장 직속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구성하라.”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 제231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의원들이 철저한 준비와 송곳 질의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부산시장 직속의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구성해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서야한다"는 강성태 행정문화위원회 의원의 질의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과 교육현안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 11일에는 창조도시교통위원회 공한수, 박중묵 의원과 행정문화위원회 강성태,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이병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성숙, 교육위원회 김길용 의원이 대규모 개발사업의 과도한 민간투자 의존 등의 사안을 놓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10일에는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이철상, 행정문화위원회 황보승희, 보사환경위원회 박인대, 이경혜,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노재갑, 교육위원회 배종웅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 시의회는 강성태 의원과 공한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부산시 국어사용 조례안'과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모두 3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있다.

위원회별로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장안요(장안읍)와 동래부동헌(수안동) 등 주요 현안 사업현장을 찾았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소(녹산동)와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암남동) 등 현장을 방문했다. 같은 날 해양소방위원회는 부산외대 이전부지(남산동)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16일 한바다중학교(광안동)와 데레사여고(범일동) 등 현장을 꼼꼼하게 챙겼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4일 오전 강서구 녹산동과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부산환경공단 생곡, 중앙사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10-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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