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칭다오서 단독 ‘MICE 로드쇼’
24~27일 ‘부산 MICE의 밤’ 등 행사 개최
- 내용
부산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단독으로 'MICE 로드쇼'를 벌이고 있다. 칭다오는 인구 871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네 번째 도시. 특히 하이얼, 하이신 등 중국 글로벌 기업 본사와 암웨이, 바오젠과 같은 다국적 기업 지사가 있어 인센티브 관광과 국제회의 등 MICE 시장이 넓은 곳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현지 주요 기업의 MICE 담당자,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에 나서 MICE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칭다오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칭다오시 공상연합회와 칭다오시 여유국·상무국 주요 인사도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참가자 간담회와 사전 세일즈콜에 이어 25일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의 밤(BUSAN MICE NIGHT)‘을 개최한다. 26일에는 업체 방문 상담 등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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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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