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온 시민 편안하고 따뜻하게
부산시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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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올 추석연휴 온 시민이 즐겁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펼친다. 오는 18일부터 닷새간 종합상황실과 행정, 교통, 보건, 환경·청소, 급수, 소방, 방재 등 7개 대책반을 가동, 시민불편 해결에 나선다.
부산시는 추석연휴기간 무엇보다 귀성·성묘객 안전수송에 힘 쏟는다. 올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부산시민은 40만2천 세대, 101만여 명. 지난해 36만 세대, 93만여 명보다 늘었다. 추석연휴기간 매일 고속·시외버스·철도를 357차례 늘려 귀성을 돕는다. 경남 김해·양산과 울산 울주 등 시외 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한 전세버스도 오는 19~20일 이틀간 운행한다.
추석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부산시내 병·의원 3천595곳과 보건소 31곳이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약국 1천505곳도 당번을 지정해 운영한다. 급수와 쓰레기 처리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수수리반과 기동청소반을 대기시켜 신속한 불편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추석연휴기간 산불방지와 안전사고·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부산경찰청과 함께 특별 방범활동도 펼쳐 민생치안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소외이웃 없는 풍성한 추석이 되도록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 관련 콘텐츠
- 물 사용·쓰레기 처리 불편 없게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3-09-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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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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