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산발전 비전 알차다”
부산시, 미래창조 경영대상 수상 … 혁신·창의 바탕 ‘시정경영’ 호평
- 내용
부산광역시가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 최고도시에 뽑혔다.
2013 올해의 미래창조경영 기업가정신분야의 미래지향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
부산시가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 최고 도시에 뽑혔다(사진은 정경진 부산시 정책기획실장(오른쪽)이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한국경제신문 이봉구 이사장과 기념촬영 모습).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혁신과 창의를 바탕으로 미래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힘써온 탁월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단체 선정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은 각 기관 추진분야의 경영전략, 전략의 창의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부산시는 2000년대 들어 어떤 지방자치단체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미래에 대비한 것. 2006년 부산을 21세기 동북아시대 해양수도를 만들기 위한 '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 수립에 이어 부산을 21세기 동북아시대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한 '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을 수립한 것. 2008년 미래 부산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10대 비전사업을 발표하고 성공적 추진 등 미래지향 경영으로 부산발전 100년의 큰 기틀을 마련해 온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도 부산경제는 6년 연속 전입기업이 증가해 일자리가 늘고 고용률 개선 등과 함께 지난해 11월 강서지역 중심으로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 기장지역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중입자가속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조성 같은 시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시정운영으로 부산은 세계일류도시로 손색이 없는 품격 높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9-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9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