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청년 채용박람회 9월11~12일
벡스코서 '지역희망박람회 일자리마당'… 참여기업 23일까지 신청
- 내용
부산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1~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일자리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지역발전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등이 공동주최한다.
부산시는 200여개 이상 부산 우수기업과 1만여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계층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9월11일은 경력직 - 중·장년(여성·어르신 포함) 채용박람회를, 12일은 강소기업 - 청년(특성화고 포함) 채용박람회로 나눠 각각 개최한다.
박람회를 통해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현장에서 구직희망자와 1:1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바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 열린 채용관, 채용 대행관, 취업 컨설팅관, 일자리 홍보관, 취업 셀프 진단관, 이벤트관 등을 비롯해 일자리 희망콘서트, 취업특강, 참여기업 설명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부산일자리종합센터(888-4199)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과 부산경제 활력을 위해 모바일 채용박람회, 부산 잡 페스티벌 등 하반기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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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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