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신입행원 모집 6~16일
학점·어학 등 자격기준 폐지, 열린 채용 확대
70~80명 규모, 은행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만
- 내용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5·6급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70~80명가량으로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6~16일 온라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한다. 일반직(IT 포함) 이외에도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직도 함께 채용한다.
부산은행은 학점, 어학 등의 자격기준을 폐지하고 은행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부산은행의 영업전략 및 영업활성화 방안을 설계하도록 채용 공고 시 공지해 종합면접 때 PT면접을 통해 결과물을 평가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채용기간 중 지원자와의 소통을 위해 이색 채용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6층에서 ‘채용 Talk 마당! BS 취업의 교실!’을 진행한다. 기존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탈피해 채용담당부서장, 채용담당자, 취업선배와의 자유로운 형식의 취업토크 마당을 가질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가 힘든 지원자를 위해 주요 질의응답 사항을 부산은행 채용블로그(http://blog.naver.com/gobsbank)에 게재한다.
부산은행 김대우 인사부장은 “학점과 자격증 등 눈에 보이는 스펙도 중요 하지만 부산은행에 맞는 최적인재(Right People)가 곧 최고인재(Best People)라는 생각으로 지원자의 열정, 인성, 경험, 경력, 역량, 조직적합성 등 모든 것을 검증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8-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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