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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에 해바라기·코스모스 ‘활짝’

내용

대저생태공원에 한여름 코스모스와 해바리기가 한들거리고 있어 이색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27만㎡ 규모의 해바라기·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의 유채꽃에 이어 여름, 가을에도 해바라기·코스모스 같은 계절 경관작물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 하반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핀 대규모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시민들을 유혹한다.

부산시는 유채꽃축제 종료 후 일부 상습침수 포장의 부분적인 정비를 마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각각 24만㎡와 3만㎡ 부지에 심었다. 시민들이 편하게 감상하도록 꽃길도 갖췄다.

올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생들의 꽃길 나들이는 물론 많은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하는 등 꽃밭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류 사진가 신귀옥(54·강서구 봉림동) 씨는 "가까운 곳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대단지가 생겨 기쁘다"며 "자주 나들이를 즐기고 촬영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재숙 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단지를 방문, 넓은 벌판을 수놓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와 함께 더위를 이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3-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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