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CEO 교류회 닻 올렸다
중진공 지원 50여명 참여…기술 개발·경영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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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 CEO들이 힘을 합친 '부산청년CEO 교류회'가 발족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범식)는 지난 24일 부산진구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부산청년CEO 교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청년 창업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초대회장은 스프링시티 변승현 대표가 맡았다. 스프링시티는 캠핑카 전문제작업체이다. 부산청년CEO교류회는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 및 경영·인적자원 정보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다. 특히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 창출에도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교류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산청년창업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한다. 중진공 내부전문가를 기업 현장에 보내 1:1 멘토링 지원을 하고 청년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원가·재무·세무·법률·특허 등)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멘토단을 꾸려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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