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퇴직자 성공창업 돕는다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사업
창업교육·맞춤컨설팅·자금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26일까지 접수
- 내용
“40세 이상 퇴직자의 새로운 도전, 성공창업 힘껏 도와 드립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펼친다. 중소기업청이 40세 이상 퇴직자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운영에 나선다.
지원자격은 1975년 1월1일 이전 출생자인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인 초기 기업인이다. 지원분야는 전문서비스, 제조업, 아이디어 사업, IT·인터넷, 농업, 사회적기업 등이며 오는 26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류 및 면접, 아이템 참신성, 사업계획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15명의 시니어 CEO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한 시니어 CEO를 대상으로 3개월간 창업교육, 사업화 컨설팅, 창업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 단계별 패키지로 성공창업을 지원한다.
자금은 정부에서 총 2천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분은 500만원이다. 정부지원금은 시제품 제작비, 아이템 개발비, 마케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팀(600-1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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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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