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9일 부산시의회에서 제8회 정기회를 열고 `원전안전 종합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 정부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원전 사고가 터질 때마다 대책이 임기응변식으로 나와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원전 관련 부정과 비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견고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또 현재 1천억원 한도인 광역도로사업 국비지원을 철폐하는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