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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강의

내용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은 '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시리즈강의 5월 인물로 산수 이종률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은 개항과 식민지,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70·80년대 민주화 과정 속에서 드러난 부산의 역동성을 보여줄 부산의 대표적 인물들의 삶과 실천을 통해 '부산 정신'을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다.

5월 인물로 선정된 산수 이종률 선생은 경북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생운동단체인 '공학회'(1925년)를 만들고, 신분차별을 없애는 형평운동에 참여했다. 선생은 부산에서 서민 대중을 위한 자본주의와 평화통일을 제창해 한국사회운동의 구심점이 됐다.

강의는 김선미 교수(부산대 사학과)가 진행한다. 오는 6·27일 오후 7시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463-224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5-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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