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74호 전체기사보기

춤의 지평 넓혀줄 그 공연, '댄스 엣지'

LIG아트홀 5월1·5·7일

내용

LIG문화재단은 춤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춤 공연 '댄스 엣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문을 연 LIG아트홀 합정 개관 기념으로 기획됐다.

'댄스 엣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춤의 날(dance-edge)을 세우고 있는 개성 강한 현대무용가(단체)들을 소개한다. 서울(LIG아트홀 합정)과 부산(LIG아트홀 부산)에서 각각 선보이게 된다. 무용수 각자의 몸짓으로 표현해내는 찰나의 움직임의 한 순간을 베어내어 무대에서 펼쳐 보인다는 뜻으로 '댄스 엣지'를 공연 타이틀로 삼았다.

이번 공연에는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효승과 이은경이 각각 LIG아트홀 레지던스 안무가 류장현, 밝넝쿨과 듀엣을 이루어 신작 '나는 사람입니다', 'Hard Duo'를 선보인다. 탄탄한 구성력과 뛰어난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는 단체 '두 댄스 씨어터'와 'M-note 현대무용단', 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이선아, 전혁진, 장정희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칼날 같은 뉘앙스로 무용수들의 '춤의 날'을 들여다보며 몸의 언어가 다다를 수 있는 색다른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5월1일 오후 8시 예효성&류장현&금배섭 '나는 사람입니다', 두 댄스 씨어터 '시간은 두 자매가 사는 서쪽 마을에서 멈추었다', 5월5일 오후 5시 밝넝쿨&이은경 'Hard Duo', M-note 현대무용단 '차리다', 5월7일 오후 8시 이선아 'Touch!', 장정희 '평행-선 線',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동행'. 전석 2만원. (1544-3922)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4-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