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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탈출, 햇살론으로”

저신용·저소득층… 시, 올해 45억원 보증지원

내용

부산광역시가 부산에 살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2013년 햇살론 보증지원'에 나섰다. 시의 올 햇살론 보증지원 규모는 45억3천만원으로 오는 2016년까지 2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을 통해 연 30∼40%대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하는 저신용·소득 서민에게 연 10% 내외의 금리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민대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2천6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근로자 등이다. 자금 용도에 따라 사업운영자금(최고 2천만원), 창업자금(최고 5천만원), 생계자금(최고 1천만원) 및 연 20% 이상 고금리 채무자를 위한 대환자금(최고 3천만원) 등으로 나눠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대출기관별로 10% 내외다.

자금 신청 및 심사·선정, 대출 등은 단위농협(1577-5522), 새마을금고(1599-9000), 신용협동조합(1566-6000), 단위수협(1588-1515), 산림조합(02-3434-7222), 저축은행(02-397-8600),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 등으로 문의하거나 햇살론 홈페이지(www.sunshineloan.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4-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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