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원활… 귀성길 정체 풀려
서울→부산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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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의하면 9일 정오를 정점으로 귀성길 정체는 대부분 풀린 것으로 보인다. 부산을 오가는 차들은 상습적으로 막히는 길을 제외하고 정상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천안휴게소~청주나들목, 청원나들목~신탄진나들목 구간을 제외하고 운전자들은 시속 100km이상으로 주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막히지 않는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도 북창원나들목~창원1터널을 뺀 나머지 구간은 소통이 원활하다. 부산으로 진입하는 길도 대저분기점~제2낙동대교 구간만 서행하고 있을 뿐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귀성 차량이 오후부터 줄기시작, 저녁에는 일부 구간을 빼면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며 “내일은 성묘객 등이 많아 외곽 도로가 심한 정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508-4597), 서부산톨게이트(97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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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정체시작, 서울→부산 6시간 40분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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