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나서
부산시의회, 예산심사 기초자료 활용 위해 … 남북항대교 영도연결 도로 등 12곳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칠우)가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주요 투자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위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25일 수산물수출가공선진화단지 건립 현장(서구 소재)을 찾아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지난 25, 26일 양일간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진척사항과 애로요인, 향후 투자수요 등을 파악, 내년 예산심의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엔 남북항대교 영도연결 도로 등 항만배후 도로건설 4개사업장, 동삼혁신지구 친수호안공사, 수산물수출가공선진화단지 건립, 전포로~하마정간 도로확장(중앙광장조성)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어 세계적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시민공원조성사업현장과 수상레포츠기반시설 조성사업장 등을 점검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드러난 사업장별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예산 심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 예산결산 특별위원회(888-537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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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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