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토익 852점·학점 3.7점… 삼성전자, 토익 841점· 학점 3.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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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상위 국내 10대 기업에 취업한 합격자의 평균 스펙은 토익 852점, 학점은 3.7점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자사 공채서비스 '신입사원'의 '스펙타클'에 올라온 구직자의 합격유형을 분석한 결과이다. 잡코리아의 '스펙타클'은 주요 대기업에 합격한 구직자들의 스펙을 분석해 평균값을 그래프로 나타낸 프로그램.
대기업에 취업한 구직자들은 평균 어학연수를 1번 다녀오고, 자격증은 1.8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활동은 인턴경험이 1.1회, 봉사활동 0.9회, 공모전 등 수상 1회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에 합격한 구직자들은 대부분 높은 토익 점수를 자랑했다. 그 중 '에스오일'이 평균 91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SK네트웍스(879점) △포스코(877점) △우리은행(850점) △삼성전자(841점) △GS칼텍스(832점) △기아자동차(828점) △현대자동차(823점) △LG전자(821점) 등의 순이었다.
학점은 '포스코'가 4.5점 만점에 평균 3.8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GS칼텍스(3.82점) △현대자동차(3.8점) △에스오일(3.76점) △기아자동차(3.76점) △우리은행(3.73점) △삼성전자(3.7점) △SK네트웍스(3.67점) △LG전자(3.63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합격한 구직자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학점 3.67점, 토익 평균 841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2개, 인턴 1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1회로 조사됐다. GS칼텍스는 학점 3.82점, 토익 832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2개, 인턴 1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2회로 밝혀졌다. 현대자동차는 학점 3.8점, 토익 823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2개, 인턴 1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1회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학점 3.83점, 토익 877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1개, 인턴 2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1회였다.
- 작성자
- <자료제공=잡코리아>
- 작성일자
- 2012-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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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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