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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9일까지 흐리고 비

강수량 10~24mm…‘물 폭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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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25mm의 폭우가 쏟아진 부산에는 19일(목요일)까지 계속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10~24mm에 그쳐 ‘물폭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6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19일까지 비가 오겠으며, 그 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 4~14mm보다 조금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18일 이후에는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열대저압부(TD)의 진로와 발달 상황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 15일 시간당 최고 80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14일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침수지역의 물을 빼내고 도로의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16일 부산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정상 소통되고 있다.

부산에는 19일까지 10~24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사진은 225mm 폭우가 쏟아진 15일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켜고 달리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7-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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