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저소득층 공익요원 지원 잰걸음
성실 복무 6명 후원금 전달…신윤은 경성산업 회장 적극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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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환식)은 지난 20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공익근무요원 6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신윤은 경성산업(주) 회장이 저소득계층 공익근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를 위해 3천만원을 부산병무청에 쾌척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후원대상 공익근무요원들은 복무만료 시까지 매월 일정액의 생계비를 지급받고, 복무만료 후에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후원사인 경성산업(주)에서 이들을 채용하거나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취업 지원 도움을 받는다.
부산병무청은 지난 20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공익근무요원 6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정환식 부산병무청장, 신윤은 경성산업 회장).정환식 부산병무청장은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공익근무요원들은 18세 이하의 형제와 자매 또는 자녀가 있는 생활이 극히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도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모범 공익근무요원”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계층 공익근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병무청은 후원자인 신윤은 경성산업(주) 회장에게 김일생 병무청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6-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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