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여성가족부와 중국 중화전국청년연합회는 오는 8월8~15일 8일 동안 2012년도 한·중 청소년특별교류 한국대표단 2차 파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청소년 150명, 소외계층 청소년 55명, 통역 13명 등 모두 218명이다.

지원자격은 만 16~24세(88년 1월1일~96년 12월31일) 사이 태어난 청소년으로 한·중 양국관계와 중국에 대해 깊은 관심과 열의가 있으면 된다. 단 통역분야 청소년은 만 20~29세(83년 1월1일~92년 12월31일)로 중국어 통역이 가능해야 한다. 이들 파견단은 8일 일정으로 중국 주요정부기관 및 지방정부 방문, 청소년교류 및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중국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청소년 30만원, 소외계층 및 통역 청소년 2만5천원. 참가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