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이제부터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운영체계)으로 각종 세금을 낼 수 있다.

부산시는 갤럭시, 옵티머스, 베가레이서 등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OS)의 스마트폰으로 각종 세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Play스토어나 마켓에서 ‘부산시 납부 24’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기 하면 된다. 이어 고지서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거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납부할 수 있는 세금은 자동차세, 재산세 등 400여 종이다. 세외수입과 과오납금 환급도 가능하다. 결제는 신용카드(신한·삼성·롯데·비씨·현대카드), 계좌이체, 10만원 미만의 핸드폰 소액결제로도 가능하다.(888-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