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김은숙 중구청장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김은숙 청장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 2012 문화복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자리한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김은숙 중구청장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 2012 문화복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 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수상식 모습).

이 상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가 주관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삶의 질 평가 부산시 1위, 지방재정조기집행우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최고, 저탄소 녹색성장 등 평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중구청장은 지난해 (재)협성문화재단이 선정한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때 받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을 행복수놓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지역민의 성원과 사랑으로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