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다음달 2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간 사직야구장 앞 광장 등 6곳에서 생활체육자전거상설교실을 운영한다.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 교통체증 해소, 자전거 동호인 저변 확대, 부산시민 체력 향상 등을 위해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지만, 반드시 안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부산시생활체육회는 다음달 2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간 사직야구장 앞 광장 등 6곳에서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사진은 지난해 자전거교실 참가자들 모습).

지난 1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동래·북·사하·연제·금정·해운대구생활체육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안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과 중복 신청자는 참가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생활체육회(553-7330), 북구생활체육회 (309-4988), 해운대구생활체육회(704-5010), 사하구생활체육회(205-2007), 연제구생활체육회(868-7330)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체육자전거상설교실 : 6곳(12개 교실, 1개 교실 정원 20명)
 - 동래구 부산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앞) : 화·목·토 10:00~12:00, 14:00~16:00
 - 북구 구민운동장 : 월·화·금 10:00~12:00, 14:00~16:00
 - 금정구 온천천 : 월·화·목 10:00~12:00, 14:00~16:00
 -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 화·수·금 10:00~12:00, 14:00~16:00
 - 사하구 을숙도공원 : 화·수·목 10:00~12:00, 14:00~16:00
 -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 : 화·수·목 10:00~12:00, 월·금·토 14:0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