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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150곳 일자리 창출 앞장

‘1사 5인 더 고용’ 결의 … IT업계도 ‘1사 1인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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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자리|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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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150곳이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올해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언한 부산시와 함께, 온 지역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을 합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포럼,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총부산본부 등 부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5일 강서구 송정동 부산조선기자재공업회관에서 ‘부산 일자리 늘리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노·사·민·정 대표자와 지역 150개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일자리 창출에 결의를 다졌다.

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1사 5인 더 고용하기’를 결의했다. △‘노’는 1사 5인 더 고용하기 운동 적극 전개 △‘사’는 투명·윤리경영으로 투자 확대 △‘민’은 일자리가 최고 복지라는 시민운동 확대 △‘정’은 고용유지 및 신규채용 기업 지원 확대 등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이다.

결의대회에서 유니온스틸 등 지역 대표기업 151개 업체 노사는 결의문에 공동서명하고 일자리 창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들 기업은 5명 이상의 신규인력 채용에 적극 앞장선다.

지역 IT기업 모임인 부산정보기술협회도 ‘1사 1인 채용’ 캠페인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한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지난 13일 캠페인 증서를 부산시에 전달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회의 143개 회원사는 자발적으로 기업 당 최소 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2-03-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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