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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북아 금융허브 ‘순항’

파생상품연구센터 문 열어… 국제금융센터 공공기관 입주 계약 마무리

내용

동북아 금융허브를 향한 부산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부산광역시와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KRX)는 지난 8일 동구 범일동 대우빌딩 5층에서 파생상품 전문 연구기관인 ‘파생상품연구센터(Derivatives Research & Development Center)’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서병수 국회의원,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부산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동구 범일동 대우빌딩 5층에서 파생상품 전문 연구기관인 ‘파생상품연구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파생상품연구센터는 파생상품 시장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파생상품 시장의 질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투자자 교육 등을 담당한다. 장내파생상품, 장외파생상품, 특화상품 등 주요 시장별 3개 연구파트에 박사급 인력과 금융권에서 파견한 전문인력 20명으로 구성됐다.

파생상품연구센터는 파생상품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파생금융중심지’ 도약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문현혁신도시에 이전할 공공기관의 이전도 순조롭다.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를 끝으로 문현혁신도시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하는 6개 공공기관이 분양 계약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 한국남부발전이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한주택보증이 입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9일에는 한국예탁결제원, 13일에는 주택금융공사가 분양 계약서에 서명한다.

이전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12월, 농협부산지역본부도 같은 달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2-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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